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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뵈요 봬요] 확실히 구분하기
클로버민트
2022. 1. 6. 16:00
뵈요
봬요
뵈요와 봬요 어른들에게도 많이 쓰는 단어라서
항상 틀리기 쉽다.오히려 잘못된 표기법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.
오늘은 이 뵈요 봬요 더이상 틀리지않도록 확실히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자.
정답은 "봬요" 가 맞는 표현이다.
뵈요라는 말은 없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.
뵈는 어간으로 요는 보조사이다. 그런데 어간은 바로 뒤에 보조사가 올 수 없다.
그래서 구조적으로 보면 틀린말이 되는것이다.
하지만 뵈+요만 틀린표현이고 다른문장으로 합쳐서 쓴다면 쓸 수 있다.
예를 들어 "언제 뵈면 좋을까요?" 나 "다음에 꼭 찾아 뵐게요" 들은 옳은 표현이라 할수있다.
뵈와 뒤에 문장을 쓴다면 맞는표현이 된다.
→ 봬요는 뵈어요의 준말이다.
"우리는 선생님을 자주 봬요"
"우리는 선생님을 자주 뵈어요"
"시간가능한 날 봬요"
"시간가능한 날 뵈어요"
이 2가지표현 모두 올바른 표현 방법이다.
뵈요와 봬요 이제 헷갈리지 않으시겠죠?
봬요 = 뵈어요 이 한줄만 기억하면 헷갈릴일은 없을거에요